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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jm입니다. 오늘은 참 날씨가 춥습니다. 정말 겨울이 극을 달해가네요 

오늘 포스팅 할 제목은 바로 여드름 나는 이유입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여드름이 참 많이 생겼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호르몬 떄문인지 가장 심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피부과등을 다니면서 계속 관리했지만 너무 많이 나 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흉터를 가지고 있는 피부가 되었습니다. 

여드름이 나는 이유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무래도 호르몬의 과다 분비와 심한 피지 분비겠죠. 

확실히 사춘기 시절에는 이런 호르몬에 작용으로 인해서 여드름이 정말 많이 났었는데 

사춘기 시절에만 잠깐 나는 여드름이면 상관없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나를 괴롭히고 있는 여드름!! 

오늘은 그 여드름이 나는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유전적 요인 

학창 시절 여드름이 많이 났을때 옛날 아버지가 여드름이 심햇다고 전해들었습니다. 

확실히 여드름이 호르몬 떄문에 나는 거고 그 나이때면 하나둘씩 올라오는 피부질환이라면

 제 또래의 아이들은 전부 여드름이 하나 둘 올라와야하는데 제 친구는 아무리 기름진 것를 먹고 세수를 안하더라도 

여드름 자체가 없는 달걀피부이었던 것을 보아 진짜 유전이라는게 존재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일단 피부의 특성을 유전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 중 한분이 지성이라서 자식의 피부도 지성일 경우 피지분비가 다른 또래애들보다 활발하겠죠. 

 이 상태에서 유전적 요인으로 피부에 각질세포를 없애주는 라멜라 과립요소가 부족함으로써 각질제거능력이 부족하여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여드름은 각질제거를 적당한 시기에 직접 제거해주던가 피지 분비를 줄일 수 있는 각종 방법을 고민하며 하루종일 관리를 해야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유전적으로 여드름이 나면 이건 내 운명이다... 하고 받아들이며 노력해줘야한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유전으로 인한 여드름이기 떄문에  로아큐탄을 먹었습니다. 

부작용이 있따고 해도,. 여드름 자체가 안나니까 맘이 편했거든요. 피지자체를 억제하는 약이니까요.. 

많이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고려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자신의 피부타입 알아보기 (바로가기) 

(로아큐탄의 위험성과 진실)(바로보기)

2, 환경적 요인 

-수면부족, 기름진 음식, 단 음식 

생활습관도 여드름 생성에 영향을 줍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진게 수면과 기름진 음식입니다.  

이것도 선천적으로 피부가 좋은 사람들은 상관이 없지만 여드름 피부일 경우에는 중요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피지분비가 활성화 되어서 평소보다 많은 피지가 나오고 

이것이 또 모공안에 먹으면서 여드름을 유발하게 됩니다.

(의학계에서는 음식과 여드름은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다 뻥입니다... 실제로 제가 초콜릿을 먹는 날과 아닌 날 구분을 해서 

실험을 해본 결과 확실히 나는 빈도수나 여드름 크키등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

또한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의 재생주기 즉 각질 탈락 주기가 느려지게됩니다. 

피부의 각질이 원할하게 떨어져 나가야 여드름이 생기지 않는데 계속 쌓여있으니 당연히 모공을 막겠죠.. 

또한 수면이 부족하면 코디졸이라는 호르몬이 발생하여 피부를 예민하게 만드는데 이렇게 되면 여드름이 더 발생하기 쉽겠죠.

10~2시사이는 피부의 재생시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수면을 취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화학약품과 청결함의 문제!!

잘못된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거나 청결함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드름에 좋다는 화장품 다 사서 발라 보았는데 호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일주일 정도 어느곳에 캠프를 가게 되면서 아무것도 안 발라 본적이 있었는데 걱정했던거와 달리 

여드름은 한번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부터는 세안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습관을 계속 하였는데 

확실히 막 발랐던 그 시간들에 비교하면 나는 빈도 수가 적습니다.)

혹시 이불이나 배개등 각종 의류!! 피부에 접촉하는 것들의 청결을 신경 쓰시나요? 

저도 목에 여드름이 계속 나서 많은 연구를 한 결과 배개를 2틀에 한번씩은 빨아서 갈아줬습니다. 

그 결과 신기하게 목에 여드름은 나지 않고 있습니다. 청결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경험이었습니다.


3. 부위별 여드름이 나는 이유!! 몸의 문제?

한의학적으로 몸에 문제가 생겨서 피부에 나타난다는 이론입니다. 

일단 각 부위별로 살펴보면!! 

이마 여드름 - 모발에 관련되서 발생할수 있고 방광,대장,소장,소화기 기능에 문제가 있을 떄 발생합니다. 

볼에 난 여드름 - 몸에 열이 많거나 수족냉증일 경우, 폐기관에 문제가 발생할떄 난다고 합니다.

코에 난 여드름 - 비타민의 부족으로 일어나며 장과 신장이 좋지 않을떄 발생합니다. 

입주변 여드름 - 생식기에 문제와 호르몬의 분비 차이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목 여드름 - 호르몬의 분비와 수면부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어떠시나요? 많은 도움이 되셨는지 지금까지 여드름 나는 이유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진짜 피부는 관리하면 관리할수록 좋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관리의 방법이 틀리면 안되겠죠. 

왜 나고 있는지 원인부터 파악해서 시행착오 없이 트러블 없는 피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