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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pjm입니다. 오랜만에 미스테리에 관련된 글로 인사를 드립니다. 

요새 카테고리가 많아져서 써야 할 글들이 너무 많아서 미스테리는 쳐다보지도 못했네요. 

오늘은 무서운 전설 속 바다 괴물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얼마전 유투브를 보다가 어떤 미스테리 채널에 들어가서 봤던 내용인데 정말 무섭더라고요. 오늘 제가 그 무서운 전설 속 바다 괴물들에 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1. 카리브디스 

여러분 이 생물체를 아시나요? 이 친구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전솔 속 괴물입니다. 바다의 여신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생김새는 잘 모르겠네요.

이 친구는 포세이돈의 딸로 알려져 있는데요. 엄청난 식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중에서 작중 최강의 괴물로써 오디세우스조차도 싸울 생각을 하지 않고 피해서 갔다고 알려진 생물체입니다. 엄청난 식성을 가지고 있는 카리브디스는 하루에 2~3번 바닷물을 한번에 삼키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떄 지름 23미터의 큰 소용돌이가 생겨 많은 배들과 인간이 바닷속으로 사라졌다고합니다... 

2.크라켄

두번째 전설 속 바다생물은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크라켄이라는 분입니다. 이분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대왕 문어죠. 

노르웨이와 그린랜드 해안에 서식한다고 알려져있죠. 10m가 넘는 대왕오징어도 발견이 되면서 이렇게 큰 대왕 문어도 존재할꺼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크라켄님은 그 엄청난 크기와 많은 수의 빨판을 가진 다리로 주변의 배들을 산산조각 내서 인간에게는 큰 공포였죠.. 우리에겐 굉장히 친숙한 전설 속 괴물로써 애니 원피스에도 등장하고 각종 게임 보스로도 자주 출현하고 있죠. 

3.아스피도캘론 

여러분 그런 이야기 아시나요? 섬인줄 알고 내려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나갈려고 배를 찾아봤더니 배는 이미 저기 먼 바다에 둥둥 떠있었고 섬이 움직이고 있었다고... 그래서 확인해보니 섬이 아니라 엄청 큰 거북이였다는 이야기 말이죠.  그 주인공이 바로 이분 아스피도캘론입니다. 

알려진건 확실하게 없지만 한가지 무서운 점은 있습니다. 바로 이 괴물은 자신의 등 위에 올라탄 인간들을 가차없이 심해로 끌고 내려간다는 것이었죠.. 제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4. 이쿠-털소

핀란드 신화에서 나오는 악명높은 바다괴물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신 킹콩이라는 영화에서도 나온적이 있다고 하던데 찾아보시면 알수 있을거에요. 생김새는 뿔이 있고 황소처럼 생겼는데 바다 괴물이라니 좀 의아하네요 ㅎㅎ

5. 히드라 

이 괴물이야 말로 저희한테 정말 친숙한 괴물이죠. ㅋㅋㅋ 하지만 한가지 알고 있어야 할 것은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그 침만 내뿜는 머리 하나의 괴물이  아니라는 겁니다. 

히드라는 9개의 머리를 가진 뱀입니다. 머리를 자르면 자를수록 계속 재생해서 머리 개수가 늘어나기도 하고 피와 침에는 치명적인 독까지 있어 정말 엄청난 괴물로 평가받고 있죠.  하지만 이런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지옥의 문을 지키고 있던 히드라도 헤라클레스에 의해 사망하고 맙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 헤라클레스의 엄청난 과업들 ㅋㅋ

6.요르문간드 

우리 어벤져스 토르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던 엄청나게 큰 뱀입니다. 지구를 한바퀴 돌아도 그 길이가 모자랄정도로 말도 안되는 ㅋㅋㅋ 진짜 말도 안된다.... 여튼 그 정도의 큰 뱀입니다. 

토르랑의 첫 싸움은 토르가 낚시를 하던 도중에 일어납니다.  결과는 토르의 부하가 낚시줄을 놓치는 바람에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결판은 두번째 라그나로크떄 나게 되는데 토르가 망치로 요르문간드를 쓰러트리긴 했지만 토르 자신도.. 요르문간드의 독에 죽음을 맞이하기됩니다.  이것도 무승부라고 표현하는게 정답인 것 같군요. 





지금까지 전설 속 바다괴물에 대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재미가 있으셨나요? 

마지막으로 전설 속 바다 괴물들!! 유투브 영상을 남기면서 오늘 미스테리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