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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PJM입니다. 

여러분 혹시 다크웹이라는거 알고 있으신가요?

인터넷은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구글등을 이용하여 일반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영역(서페이스 웹) 

일반 검색엔진에서는 검색이 불가능한 영역(딥웹) 

딥웹의 일종으로 범죄와 연관된 컨텐츠가 많은 매우 위험한 영역(다크웹)





오늘은 이 다크웹에 관한 충격적인 사건들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편의성을 위해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1. 이상한 가면의 남성


나는 최근 'reddit'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유저들이 'tor'라는 것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 글을 접하게 되었는데 

'tor'라는 것은 바로 딥웹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검색엔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써놓은 딥웹안에서 겪은 이상한 경험들도 함께 읽게되었다.

이 흥미로운 경험담들은 나의 호기심을 유발시켰고 나는 곧바로 tor를 다운받았다.

사람들이 올려놓은 딥웹 링크들을 쭉 훑어 보던 나는 엄청난 양의 '로리 야동'링크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나는 그 링크들을 클릭하지 않기위해 내 모든집중을 쏟아부었따. 정말 힘든 싸움이었다. 

그러던 도중 나는 '블랙페이지'라는 무난한 제목의 링크를 발견했고 torr를 사용해 그 링크로 접속을 하였다. 

화면에 나타난 검정배경의 웹페이지에는 많은 링크들이 가득했는데, 내 눈길을 먼저 사로잡은건 자극적인 제목의 빨간색 링크였다.

이 빨간색 링크중 하나를 클릭해서 들어가본 나는 순간 충격으로 오줌을 지릴뻔하고 바로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다. 

딥웹이 이런곳이구나하고 쌀짝 감이오기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그 후, 나는 흰색 링크들중 하나를 조심스레 눌러서 들어가 보았는데 그곳에는 또 다른 많은 링크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중에서 내 눈길을 사로잡은 제목은 '비밀 사교 채팅'이었다.

나는 바로 클릭했다.. 한가지 이상한점은 이 링크는 이상하게 다른 링크들보다 로딩화면이 더 길게 지속된다는 것이었다.

20초정도가 지나자,갑자기 화면은 검정색으로 변하더니 채팅창이 화면에 나타났다.

그리고 그 채팅창 위에는 웹캠 화면 같은창이 두개가 있었다.

나는 이떄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어야 했다.. 하지만 순간 남자의 본능이 내 안에서 꿈틀거렸는지 뒤로가기대신 나는 채팅창에 'hi'라는 말을 적었다.

그러자 갑자기 어두운 방안에 가면을 쓰고 앉아있는 어떤 남자가 웹캠에 툭하고 튀어나왔다...

그리고 옆에 있던 웹캠에는 내 얼굴이 툭 튀어나왔다.. 나는 한번도 웹캠을 설정한적이 없는데 말이다...

놀란 나는 웹캠을 가리고 얼른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지만 아무 작업창도 뜨지 않았으며 심지어 컴퓨터도 부팅을 할수 없었다..

그렇게 당황하는 나의 귀에 쇠를 긁는 듯한 기괴한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지금도 너가 보여~"

너무 놀란 나는 컴퓨터를 결국 부셔버렸고.. 이 일을 경찰에게 신고할려고 했지만 tor 시스템 자체의 익명성때문에 아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며 포기했다...

나는 그후 곧바로 tor를 삭제했다. 

그리고 나서 몇주일후 , 엄마가 내방에 들어와서 나에게 온 메일이라며 편지봉투를 하나 툭 던져줬다.

편지를 받는 사람은 나였지만 보내는 사람의 정보는 하나도 없었다.. 그 안에 a4용지 하나만 있었을뿐..

그 A4용지안에는 딱 한 문장이 적혀있었다.."다시는 돌아오지마..."

그 순간 나는 기절하고 말았다.. 도대체 누가? 어떻게? 이 편지를 나에게 보낼 수 있었을까?




2.생체실험을 하는 사이트를 방문한 후기 


나의 가장 끔직했던 딥웹에서의 경험은 바로 이름만 들어도 섬뜩한 '생체 실험'에 관한 웹페이지에서 있었던 일이다.

내가 어떻게 이곳까지 도달하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그냥 화면에 나오는 링크들을 여러번 클릭했을 뿐이고 이곳이 아주 깊숙한 곳이었던것만 기억난다..

이 사이트는 보면 볼수록 너무 잔인했다.. 

가장 참기 힘든 고통은 무엇인가? 를 실험하는 영상, 수분공급 중단 실험, 굶주림 실험,사람에게 방사선을 쏘는 실험등 너무 구역질나는 실험영상들이 가득했다..

충격을 먹고 뒤로가기 버튼을 누른 나에게 한 채팅창이 나타났다...

그 채팅창에 상대방은 나에게 이렇게 물었다.

" 위 실험중 가장 흥미로운 실험은 어떤것이었나요? " 

내가 왜 그 당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렇게 답했다

"이것은 너무 잔인하다. 나는 당신들을 고소할것이다." 

몇초간의 정적이 흐른후 상대방이 답문을 보내왔다. 

"음.. 당신은 000이군요. 그리고 지금 멕차즈주에 거주하고 계시고 곧 이사갈려고 하시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나는 너무 소름이 돋아서 컴퓨터를 바로 끈후 경찰에게 신고를 했다.

경찰들은 혹시 모르니 얼른 이사를 가는게 좋을거라고 조언해줬다.

나는 이 사실을 부모님에게 이야기하고 얼른 이사를 준비했다... 그런데 이사가기 전날 경찰들에게서 급하게 전화 한통이 왔다..

"000씨 지금 어디세요!!? 이사갔어요?!! 혹시 그 이사가실려는 집? 000아닌가요? 거기 지금 폭발했어요!!! 지금 있으신 자택에서도 얼른 나오세요!! 거기에도 폭탄이 있을지 몰라요!!"

그 소식을 들은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당장 집을 나왔다.. 다행히 지금있는 집에는 폭탄을 설치 안한듯 보였다...

그 사람은 내가 죽었을거라고 생각할까? 여튼 나는 그 이후로 딥웹에 다시는 접속하지 않았다...




어우 쓰다보니 너무 소름끼치네요~~ 

혹여나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상한 사이트에 들어간다면.. 절대 더 깊숙히 파고들지 마세요~~ 

다크웹일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