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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PJM입니다.

오늘의 미스테리는 바로 6.25전쟁의 미스테리입니다... 

우리 역사라서 그런지 좀 슬프죠? ㅠㅠ

바로 글 시작하죠!! 




1. 일선 부대의 보고를 군 수뇌부에서 묵살 또는 무시했다?


6.25발발 직전인 1950년 4~5월까지 8사단뿐만 아니라 다른 사단에서도 적의 대규모 남침 징후가 보인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 사실을 무시했죠. 

특히 8사단은 3월과 5월에 태백산맥에 침투한 북한군들을 생포해 심문한 결과 이구동성으로 대규모 남침을 이야기 했다고 상부측에 수차례 보고했으나 반응이 없었다고 합니다. 



2. 6월10일 갑작스러운 인사 이동?


전쟁 불과 2주전에 갑자기 전후방 사단장과 연대장의 대규모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전투를 지휘해야 할 지휘관들은 전장 상황이나 지형은 물론 부하들의 신원파악도 못했다고 합니다. 



3.전쟁 발발 하루전 비상경계령 해제?


북한의 평화공세에 대하여 남한은 6월11일부터 6월 23일까지 비상경계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김일성이 남침 준비가 완련되었던 6월24일 자정에 비상경계령을 풀어버리죠. 

그리고 전 장병에게 휴가를 주고 외출을 시켰습니다. 


4. 6월 24일 장교클럽 낙성파티?!!


정확히 전쟁 발생 하루 전 육본에서 고급 장교들에게 댄스파티 초정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마치 일부러 보낸것처럼...


5.허위방송??


적의 공세로 국군이 퇴각하는 상황에서 우리 국군이 북한군을 물리치고 북진하고 있다고 허위 방송을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피난민들이 상황 판단을 못하여 죽었다고 합니다.. ㅠㅠ


6.25전쟁과 관련된 이 모든 사건들은 과연 우연일까요? 

미스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