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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pjm입니다. 

오늘은 죽음의 도로 다음 죽음의 절벽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죽음의 절벽!!

영국 동해안의 이스트본에는 가파른 절벽이 한 곳있다. 

절벽 위에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멀리 내다보면 영국해협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죽음의 절벽이다. 

오랜세월 동안 수천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이곳 절벽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왜??)

그런데 이상한 것은 대부분 여행객들은 원래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왔다가

무슨 영문인지 절벽에서 몸을 던져 자살을 했다는 점이다. 

영국의 한 심리 의사가 이곳의 투신 자살사건에 대해 20여 년 동안 연구를 햇다.

( 이걸 20년 동안이나?ㅋㅋㅋㅋ)


그리고 이런 자살행위를 사람들의 혼을 쏙 뺴놓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 앞에 서니

 순각적으로 그 아름다움에 빠져 정신이 혼란스러워지면서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게 되어 결국 그림 같은 풍경 속에 몸을 던진 것으로 해석했다. 

심리학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지만 어떤 자살 사건들은 그것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영국으로 여행을 온 미국의 한 대학교수 부부가 함께 이곳 절벽을 구경한 후 런던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미국으로 떠날 채비를 하던 중에 아내가 갑자기 실종되었다. 

알고 보니 혼자서 기차를 타고 다시 죽음의 절벽으로 돌아가 절벽 아래로 뛰어내렸던 것이다. 

교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부부금실이 워낙 좋았고 그의 아내는 순각적인 충동으로 투신자살을 할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영국해협 옆에 우뚝 솟아 잇는 죽음의 절벽, 해마다 사람들이 절벽에서 뛰어내려 뼈와 살이 산산조각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채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하필 이곳에서 투신자살을 하는 것일까?

수수께끼는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