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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pjm입니다. 

오늘의 미스테리는 바로!! 소용돌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왜 소용돌이를 이야기 하는데? 통나무집 사진이 있나고요?

이야기 해드리죠 ㅎㅎ


오리건의 소용돌이

'소용돌이' 하면 사람들은 흔히 지세 등 원인으로 인해 동그란 원심을 둘러싸고 빠르게 회전하는 강물 속의 와류를 떠올린다. 

그런데 육지에도 '소용돌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바로 그 유명한 '오리건의 소용돌이'이다. 

미국 오리건 주의 도시 외곽에 면적 50평방미터의 낡은 통나무집 한 채가 있다. 

집 가까이 다가가면 거대한 힘이 사람을 집 안으로 끌어당긴다. 

그리고 집 안에 들어서면 

또다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집의 중심부로 끌려가게 된다. 

동물과 식물들도 통나무집의 강한 흠인력을 피해 가지 못한다. 

통나무집 근처에 다가가면 말이 놀라서 울며 달아나고 새들도 화들짝 놀라 날아가

버린다. 

집 근처의 나무줄기들은 북쪽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다. 

과학자들이 13킬로그램 짜리 철구를 통나무집의 대들보에 매달아 놓고 

실험을 진행했다. 

그러자 철구가 '소용돌이'의 중심으로 기울었고 철구를 살짝 떠밀자 곧바로 '소용돌이'중심으로 날아갔다. 

이 실험을 통해 '오리건 소용돌이' 흡인력의 존재가 증명되었다. 

그런데 이런 흡인력이 어떻게 생성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그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