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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pjm입니다. 

오늘은 동굴에 관한 미스테리를 가져와 봤습니다. 



'신부'를 집어삼키는 악마의 굴!!

이집트 알렌사드리아시의 한 거리에서 1973년부터 1976년 사이에 총 6명의 신부가 잇달아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첫 실종사건은 1973년 3월의 어느 날 밤이었다. 

젊은 신혼부부가 거리에서 다정하게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길바닥에 별로 크지도 않은 구멍이 나타나서 신부가 구멍에 떨어져 사라져 버렸다. 

같은 해 10월 미국인 부부 한 쌍이 이집트에 신혼여행을 왔다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부가 갑자기 나타난 구덩이에 빠져 눈 깜짝할 사이에 

그만 흔적 없이 사라졋다. 

그 후에도 1974년에서 1976년 사이에 네 건의 신부 실종사건이 발생했다. 

마지막 사건은 1976년 1월13일에 일어났다. 

신랑 빌과 신부 마리아가 거리를 걷고 있는데 

갑자기 신부가 길 옆의 작은 구덩이에 빨려 들어갔다. 

놀란 신랑이 황급히 경찰에 신고를 했고 곧 경찰들이 현장으로 달려왔다.

그런데 신부가 빨려 들어갔다는 그 구덩이는 지하 수도관을 수리할 떄 파 놓은 것으로

깊이가 약 16미터에 불과한 작은 구덩이였다.

(이게 작은거임??ㅋㅋㅋㅋㅋ)


경찰은 즉시 수리작업을 한 직원을 불러서 포크 레인으로 길바닥을 파헤치고 4~5미터 깊이까지 파보았지만 아루런 단서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특별조사팀을 구성하여 이 거리에서 발생한 몇 년 전의 실종 사건에 대해 치밀한 조사를 진행했지만 끝내 사건은 해결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