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토픽] 논란의 테이저건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pjm입니다.  

계속 인터넷에서 논란중인 테이저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테이전건 관련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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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행 거부하던 40대, 경찰 테이저건 맞고 숨져] 

경남 함양경찰서는 정신병원 입원을 거부하며 흉기를 휘두르던 44살 A씨가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15일)저녁 6시 20분쯤 '아들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 하는데 삽과 낫을 들고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 2명이 함양군의 한 주택으로 보내 A씨를 설득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농기구 창고 입구에 서 있던 A씨는 삽과 낫으로 경찰을 위협하는 등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고, 경찰은 A씨의 등 부위를 겨냥해 테이저건을 발사했으나 빗나갔습니다. 

 더 흥분한 A씨가 창고 입구에서 뛰어나오며 낫을 던지는 등 격렬하게 저항하자 경찰은 A씨를 향해 테이저건을 다시 발사했습니다.

 배 오른쪽과 오른팔에 테이저건을 맞은 A씨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경찰은 수갑을 채워 A씨를 마당에 앉혔으나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등 이상 징후를 보이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구급대를 불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저녁 8시 20분쯤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정신병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A씨는 최근 약 복용을 거부해 다시 병이 악화하자 부모가 A씨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A씨 부모와 진주의 한 정신병원 관계자 3명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안타까운 결과에 깊은 조의를 표하며 대응과정이 적절했는지 등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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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얼마 전에 술 먹던 학생들은 검거하던 경찰의 영상입니다. 

여기서 테이저 건이 쓰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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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테이저건이란 무엇인가? 

길이 15.3센티미터, 높이 10센티미터, 폭 3.3센티미터, 무게 175그램인 경찰이 사용하는 권총형 진압 장비다. 

유효사거리는 5~6미터로 5만 볼트 전류가 흐르는 전선이 달린 전기 침 두 개가 동시에 발사되기 때문에 전기 충격기라고도 한다. 

침에 맞으면 중추신경계가 일시적으로 마비돼 쓰러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테이저건 [Taser Gun] (트렌드 지식사전, 2013. 8. 5., 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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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테이저건은 경찰이 누군가를 제압할 때 사용하는 일종의 전기충격기이다. 

필자의 생각은 이렇다. 

많은 사람들이 경찰이 너무 폭력적이다, 저런 살상무기로 얼마나 죽는 지 모르겠다,

경찰이 잘못했다... 라고 하지만 

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경찰이 쓰는 테이저 건은 제압용이지 살상용이 아니다... 

다만 과정이 중요한 거 같다...!!

확실히 경찰이 아무 위협도 없는데 바로 테이저 건을 쏴서 

제압을 시도하는 것은 경찰의 잘못이며 과잉 진압이다.

그렇지만 몇 번의 경고 이후에도 경각심 없이 행동하다가 

제압 당한거면 그건 당연히 해야 될 일이다. 

제발 공권력이 우리를 받들어야 하고 모셔야 하며 우리한테 아무것도 못하는 

노예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경찰을 옹호 하는게 아니라 상황을 보라는 것이다..

우리는 공권력을 우리한테 함부로 못하는 별거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트위터 글들을 보고 좀 충격을 먹었다..

.(경찰 쓰레기라는 말까지 있던데.. 

낫 들고 덤빈다고 제압하는게 어딨냐? 라는 이야기도 있고..

당연히 낫 들고 덤비고 던지고 하는데 경찰은 그럼 다 맞다가 말로 해결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