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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jm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웠다가 어느새 갑자기 가을로 접어들고 추워졌습니다.

저는 환절기 감기로 고생중이지요.. 또한 사람관계에 이별에 고생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가을에든 겨울에든 쓸쓸할떄 듣고 있는 가수와 또 음악

추천할까 합니다. 


1. 정승환


k팝스타에서 사랑에 빠지고 싶다라는 곡으로 진심성 있는 감성을 보여준 가수입니다. 

목소리랑 호흡이... 먼가 사람을 좀 울컥이게 하는게 있고 내 앞에서 말하는 것 같은 

애절함이 이 가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였죠 ㅎㅎ

지금은 자신의 목소리와 또 다른 음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제가 좋아하는 담백한 가수입니다. 


그는 많은 대표곡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그 겨울이라는 노래를 정말 좋아합니다. 

마지막에 폭발하는 애절함때문에 그런지 울컥하게 되더라고요...




2. 정든- 밤만되면, 

유용호-너의 우주 


정든과 유용호라는 가수는 많이 생소할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디가수입니다. 

유투브를 검색해서 노래를 발굴하던 중 듣자마자.. 진짜 감성에 사로잡힌 곡들입니다. 

특히 가사가 너무 이쁩니다. 

정든 -밤만되면에서는

 목소리 듣고 싶으면 전화했겠지, 내가 보고 싶으면 보러왔겠지라는 가사가 진짜 ㅠㅠ

너의 우주에서는 지지리도 못난 내가 얼마나 힘겨웠는지... 

이 가사도 너무 감동적입니다.


이별에 대한 감성을 그냥 애절하게 울부짖는다는 느낌보다 너무 슬프지만 

맘 한쪽에서 그냥 스스로 삭이면서 참는 느낌의 곡입니다. 



3.스트레이의 노래들!!! 

여러분들은 스트레이라는 가수를 알고 있으신가요? 

이 가수들은 음악은 먼가 몽환적이라고 표현하면 될거 같은데 

애절함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밤에 산책을 마치고 가만히 앉아서 듣다보면 음악속에 빨려들어갑니다,

스트레이 특유의 드럼비트가 진짜 맘을 쿵쿵 찌르고 또 특유의 담담하게 이어가는 

가수의 목소리가 왠지 더 슬퍼지게 만드는 그런 가수입니다. 



이상으로 제가 가을 노래 모음을 찾다가 나름 좋아서 추천하는 노래들입니다. 

유투브 링크를 달아나으니 무료 음악 듣기를 바로 해보시길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