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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한테 전설이라고 알려지는 로아큐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경험을 비추어야하니 말투는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ㅎㅎ


필자는 대학교 1학년까지 여드름으로 정말 고생중이었는데..

좋다는 것은 정말 다 해봤다. 

(녹차로 팩도 해보고 여드름에 좋다는 화장품 다 발라보고 

피부과도 가보고 또 붕독으로 침도 맞아보고..)


그렇지만 오히려 성을 내면서 엄청난 화농성 여드름이 생겨버렸다.

그래서 결국 안되겠다 싶어서 당장 먹은게 로아큐탄이었다. 


정말 신의 약이라고 일컬어지는 약인만큼 피부가 건조해지는것을 

느끼며 2~3주간에 명현현상을 겪었지만 여드름은 자국만 남을뿐 올라오는 것은 없었다.

(명현현상 : 로아큐탄을 먹는 동안 일시적으로 여드름이 더 많이 나는 현상)


이 여드름에 정말 좋다고 하는 로아큐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로아큐탄이란?

로아큐탄은 중증 여드름에 대해 의사의 처방전으로 받는 약이다. 

우리의 여드름이 발생하는 원인 중에 가장 근본이 되는것은 피지이다. 

피지라는 것이 생기고 그게 모공을 막고 염증이 생기니까 여드름이 생긴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피지가 없으면 여드름이 나는 과정 자체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이 피지 분비를 없애는것이 바로 로아큐탄이다. 

(엄청 건조해지고 막 갈라지는 느낌이 든다... 피지가 없으니)

로아큐탄은 비타민A를 유도시켜 피지가 우리 몸에서 나오는 것을 방지한다. 

여드름이 날려면 피지가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없애버리니 나올리가 있나 ㅋㅋ




그러면 이 로아큐탄에 대해 여러 소문과 진실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로아큐탄은 정말 여드름이 심해야만 의사가 처방을 해준다?

NO. 아니다. 

일단 딱 들어갔을떄 의사에게 로아큐탄을 처방받고 싶다고 말하면 된다. 

의사의 경우 자기가 하는 프로그램 즉 피부관리 같은것이 돈을 더 잘 벌기 떄문에 

우리에게 로아큐탄 처방보다는 피부관리를 추천할거지만 그냥 한번 복용해본다고 말하고 받아가면 된다.


필자도 여러 피부과에서 로아큐탄을 처방 받아봤고 그때는 피부가 나름 진정이 되었는 상태인데도 

처방전만 부탁한다고 했더니 써주더라.

(확실한 의견 어필 필요)

로아큐탄은 피부과 진료비 10000원정도와 약값23000정도로 한 번 사는데 많게는 5만원 들었다.


2.로아큐탄은  총 복용량이라는것이 정말 존재할까?

필자는 이게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비타민A라는것이 몸에 축적이 되는 성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각종 부작용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탈모, 건조증,우을증,기형아 낳을 확률)


필자도 총복용량을 재서 먹어봤다

총복용량=자기몸무게×12

나는 그 당시 70이라서 70×12=840을 먹었다.

그리고 복용 3년쨰 채내에 쌓인 약 떄문이지 여드름은 아직 나지 않는다. 

그리고 피부 성질도 좀 바뀐거 같다. 살짝 건성으로.


내 경험과 여러가지 후기들을 봤을때도 총복용량이라는 채네에 딱 축적시켜야하는 양은 존재한다,.

심지어 의사도 총복용량을 빨리 채우는게 좋다고 조언까지 해주더라.


3. 로아큐탄을 먹는 것보다 비타민 A 보충제를 먹는게 좋을까?

좋은 발상이다. 하지만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로아큐탄을 복용하는 걸 추천한다. 

로아큐탄은 시중에 팔고 있는 비타민 A 보충제와 비교하지 못할 만큼 비타민 A유도를 극대화한다. 

이렇게까지 해야 효과가 있는 여드름인데...

시중에서 파는 2500 IU (IU란 그 약에 들어간 비타민A의 용량이다)을 계속 먹어도 효과는 극히 적을 것이다. 

먹을려면 10000 IU나 들어간 해외 비타민 복용제를 먹어야한다. 


4. 로아큐탄의 적절한 복용방법 길게 적당히 vs 짧게 많이?

이 복용방법은 여드름을 가지고 있는 로아큐탄 복용자들이 항상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이거에 대한 진실은 짧게 많이 먹는게 적절하다 

(후기를 읽어보고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이 방법이 제일 좋다고 하며 

피부과에서 일하고 있는 삼촌의 증언과 설명도 있었다)


일단 지켜야 할점은 꼭 총 복용량을 먹어야한다는 것!! 

그리고 처음에는 많이 먹고 후에 조금씩 먹는 양과 주기를 줄여주면서 적응해 줄수 있게 해야된다는 점이다. 


필자는 로아큐탄을 두 번 먹어봤다 중학교와 대학생떄..

길게 적당히 한알씩 먹던 중학교때는 신기하게 총복용량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정학히 7개월후에 여드름이 재발했다.

그리고 대학생때는 하루에 4알씩 먹다가 2개월부터 2알 그리고 조금씩 줄여서 

마지막 시기에는 3일에 한알 먹어서 총복용량을 채웠는데 

신기하게 3년이 지난 지금도 여드름이 나지 않는다. 

(경험에서 나온 것이니 믿어도 될듯.. 산증인)




끝으로 

여튼 로아큐탄이라는 것은 확실히 부작용도 심각하고 많은 단점이 있는 약이다.

그렇기 떄문에 장기복용을 하면 정말 않 좋다고 확신하다. 

하지만 여드름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을 떄 

정확하고 학실하게 먹고 딱 끊는다면 

최고의 여드름 치료방법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