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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 미스테리 중에서 가장 제가 흥미로운 

생물에 관한 이야기를 포스팅할려고 합니다. 


1. 빛도 산소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생존 하는거지?


빛 공기와 물이 생명체한테는 반드시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세가지 조건 중에 한 가지만 빠져도 생명은 살 수 없죠.

그러나 웃긴 것은 이런 예외들이 지구 상에는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바로 바다속 깊은 곳인데요!!!

차갑고도 어두운 해저에서는 식물들이 광합성 작용을 

할 수가 없고 동물들도 먹이가 없는데 어떻게 살아가는 걸까요?

과학자들의 추측은 이렇습니다. 

일단 지하로부터 나오는 대량의 나트륨 황산염이 섞여서 

흘러나오고 나트륨 황산염이 고온환경에 

황화수소로 변신!!


일부 세균들이 황화수소를 원료로 하여 대량으로 번식하고

그 세균들을 작은 동물들이 먹고 

그 작은 동물들이 다시 큰 동물에게 먹히는 시스템!!! 

일단 이 추측이 가장 설득력이 있죠.



2. 형형색색의 특이한 심해 생물 


1985년 일본의 과학자 사마무라 에이키가 심해잠수함을 타고 동해 부근 4000미터 

깊이에 해저에 이르렀다. 

놀랍게도 빛도 산소도 없는 해저에는 해삼,새우.말미잘,불가사리 등 수많은 

생물들이 자연스럽게 놀고 있었죠.

그 중에서도 매우 특이하게 생긴 물고기가 있는데 

검은 몽뚱이에 하얀 얼굴, 몸체는 굴고 튼튼한 데 비해 얼굴은 불쌍할 정도로 

좁으며 눈은 흰자위가 콩알마 한 검은자위를 감싸고 있었다고 합니다. 

(상상이 안가는데?)

그 외에도 1만 1000미터나 되는 마리아나 해구에서도 

새우같은 생물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3. 고온에도 끄떡없는 생물

이런 심해는 대부분 차가울거라고 생각하지만 

마그마와 지하의 화산이나 지각 작용으로 굉장히 고온인 곳도 있는데요. 

이런 곳에서도 생물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통념으로는 생물은 80도가 넘으면  단백질이 분해되서 

생물은 살수 없는게 현 학자들의 의견인데..)


1977년 프랑스 과학자들이 잠수정 앨빈호를 이용해 태평양에 있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탐사를 벌일때 3000미터 지점에서 5개의 생물군락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은 수온이 무려 250에 달했는데..

각종 게, 자주색 문어, 물고기등이 서식을 했고 

그것보다 더 높은 500도에 환경과 기압 200~300토르가 넘는 곳에서도 

이런 물고기들과 문어, 각종 해산물들은 너무나도 자유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육지에서도 50도에서만 살수 있는 민물고기, 

90도의 물에서만 활기차게 살 수 있는 이상한 쥐

60~110도에서만 서식 할 수 있는 세균!!


이렇게 고온에 특화된 생명체들이 실존하고 잇습니다. 

이유는 조사 중이지만 



지금 나온 가설은!!! 

대부분에 과학자들은 고온에 강한 내열성을 가진 

특수한 유전자 바이오효소가 존재 

or  체내의 단백질 구조가 보통것과 다르게 변이 되었을 확률

or 생물은 진화의 과정을 겪으니까 유전적으로 적응하면서 생겼다.!!

라는 이론을 내놨습니다.